가을이 오긴 왔는지 날이 많이 쌀쌀해졌네요.
저는 친정에서 아기와 함께 지내고 있는데, 친정이 전원주택이라 아무래도 아파트보다는 썰렁하게 느껴져서 조끼를 구입했어요.
기존에 입던 내복만으로는 오전이나 저녁에는 좀 춥더라구요.
최근에 감기도 걸렸어서 차라리 덥더라도 따뜻하게 해주고 싶었어요.
뭘 사줄지 열심히 찾아보는데, 예쁘고 좋아보이면 비싸고, 들어본 브랜드에 가격 괜찮다 싶으면 이월상품이라 디자인이 구리거나 사이즈가 없고, 아니면 죄다 알리에서 본 거랑 똑같이 생긴 성분 못 믿을 중국산 싸구려…
그런 와중에 여기 제품을 보게 됐어요!
저렴한 가격에 예쁜 디자인, 그리고 누빔이라 따뜻하고 가벼워보이고 무엇보다도 국내산이더라구요! 이 브랜드 다른 옷도 괜찮아보여서 나중에 내복도 구매하려구요ㅎㅎ
너무 마음에 들어서 말이 많아졌네요ㅋㅋ
댓글목록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